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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는?

오늘은 노로바이스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요즘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입니다. 뉴스나 주변 지인들을 보면 걸린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얼마전에 제 남자친구도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크게 고생하는걸 보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1. 노로 바이러스 정의

노로 바이러스는 주로 변, 구토 및 설사와 같은 위장 문제를 유발하는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이에 감염됩니다.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자연 소심하지만, 어린이나 노인 및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심각할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휴식과 수분 섭취로 대처하거나 심각한 경우 의료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규칙적인 손 씻기,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노로 바이러스 원인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바이러스 입자는 크기가 27~40m이고 정이십지면체 모양이라고 한다. 60도에서 30분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성화 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고 한다.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점폭한 물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다고 한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으며, 전염성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3. 노로 바이러스 증상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 멀미, 헛구역질,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고 합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게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발열이 절반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적어도 수 회, 많이는 수십 회 정도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설사는 기본이지만 구토는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곧 토할 거 같다는 불쾌한 느낌이 들자마자 참을 새도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구토를 한다고 한다. 이 구토라는 것이 목구멍으로 나오면 다행이고, 콧구멍으로도 나올 정도라 가뜩이나 약한 콧구멍 점막을 위산이 다 버려놓는 것이라고 한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거의 하루종일 토악질을 하게된다. 나중에는 나올 것이 없어 쓰디 쓴 위액만 나온다고 한다. 대부분 하루, 이틀이면 증상은 완화되지만 면역력이 취약한 노약자는 조금 더 길어 질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 불현성 감염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증상은 길어도 5일이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된다고 한다.두통이나 열감은 타이레놀을 먹고 복통에는 스멕타가 좋다고한다.

4. 감염경로

노로 바이러스는 2가지 경로를 통해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1. 바이러스 오염

오염된 식재료 및 식기를 사용할 경우의 경구 감염이다.

2. 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한 경구 감염

바이어스 오염으로 감염된 환자의 배변이나 구토물 등에서 유래한 바이러스다.

기본적으로는 경구 감염이되는 바이러스이며, 오염된 물건의 표면을 만진 손이나 감염된 환자의 토사물 에어로졸 등으로 입으로 통해 접촉할 시 감염되기도 하나, 보통적으로 감염되는 매개체는 똥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즉 바이러스 입자가 붙어 있거나 섞여 있는 임식물을 섭취한 경우 해당 물체가 어느 순간 특정 생명체의 분변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위생적인 관리 실태로 굴 섭취로 인한 감염이 흔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굉장이 강하며, 대개 환자의 대변을 통해서 배출되므로 환자와 같은 화장실을 쓴다면 전염될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5. 노로 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

1. 노로 바이러스 치료

노로 바이러스는 특별한 약이 없으나 다행스럽게도 대게 자연치유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 인해 너무 불편할 경우 지사제나 위장약 등으로 완화 하거나, 수액으로 탈수를 막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합병증이나 폐렴으로 사망할 수도 있으니 심하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진 받는게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습니다.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전적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해진 수분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과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합니다. 경도에서 중증도의 탈수는 경구 수액 공급으로 탈수와 전해질 교정이 가능하나, 심한 탈수는 정맥주사를 통해 공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구토로 경구 수액공급이 어려울 때에는 항구토제를 사용한 후 경구 수액공급을 다시 시도한다고 합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설사를 자주 심하게 하여 중증도 및 심한 탈수가 발생하면 로페라마이드를 1~2일간 투여한다고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 대부분 일시적으로 저절로 회복되어 경과가 좋기 때문에 대부분 외래에서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합병의 위험이 높은 경우(노인, 임산부, 당뇨, 면역억제상태, 심한 복통, 일줄 이상 지속되는 증상)에는 입원치료를 고려한다고 합니다.

2.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

  1. 패류는 완전히 익혀 먹도록 한다.
  2. 생으로 먹는 야채는 신선도를 따져 꼼꼼히 씻어야한다. 노로 바이러스 때문 아니더라도 껍질 등 곤충, 곤충의 배설물, 각종 균 등 더러운 것이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4. 안전한 물을 이용한다. 끓은 물을 적극 활용한다.
  5. 상호 오염을 피한다.

노로 바이러스는 손소독제와 같은 알코올 소독제 효과가 크지 않으며 예방을 위해선 비누나 세정제로 손을 씻어야한다고 합니다. 이는 노로 바이러스는 여러 입자가 모여 지질막으로 둘러싸인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때문에 소독제만으론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세정제로 지질막을 먼저 벗겨낼 필요가 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마치며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다 하면 병원에 가셔서 검진 받길 바랍니다. 혹시 더 자세하게 알고싶다면 여기를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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